반응형 ISSUE STORY/드라마 스토리244 골든타임과 슬램덩크 묘하게 닮아있는 캐릭터들을 비교해 보니... 지난 25일 MBC 드라마 골든타임이 23회 방송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허전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이제 겨우 만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말이죠. 아! 허전해... 그런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20여년전 정말 재밌게 봤었던 슬램덩크라는 애니메이션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은 국내에 보급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쉽게 구할수가 있나 보더군요. 그래서 잠시 예전 추억을 되살리며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빠져 들었죠. 그런데 우연인지 아니면 골든타임이 끝났다는 아쉬움이 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슬램덩크라는 만화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골든타임에 등장하는 몇몇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이 닮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서태웅이나 .. 2012. 9. 27. 골든타임 마지막회 엔딩, 아쉽지만 아쉽지않은 아이러니한 대박엔딩의 비밀 세가지. 골든타임 마지막회 종영, 아쉽지만 아쉽지않은 아이러니한 대박앤딩의 비밀 세가지. 골든타임은 의학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고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처음에는 다소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 특히 사투리에 대한 부분. 부산이 배경이다보니 출연자들이 사투리를 사용할수 밖에 없었고 배우들이 익숙하지 않은 사투리를 사용하다보니 다소 어색함이 느껴졌고 그 어색함만큼의 거리감을 느낄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거리감은 사라지고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빠져들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글쓴이 역시도 월화요일 밤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TV앞에 앉아 골든타임이 방송되기를 기다렸고 그런 일상은 마지막회가 방송되었던 지난 25일까.. 2012. 9. 26. 골든타임, 의료계를 향한 신랄한 풍자보다 감동적이었던 최인혁과 이민우의 선택. 모든 사람들이 편하고 쉬운일만 찾는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거리에는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이 없어 그 쓰레기가 넘쳐날테고 거기에서 생겨나는 악취로 인해 숨조차 제대로 쉴수 없게 될런지도 모른다. 또한 공사장에는 여러 건설장비들이 할수없는 그래서 사람의 손으로 직접해야만 하는 일들을 처리할 사람이 없어 집한채조차 제대로 짓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런 힘든일 어려운일을 기피하는 3D현상이 만연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는 이런 3D현상이 같은 동종업계에서도 편한일 쉬운일, 그리고 어려운 일, 힘든일로 나눠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24일 방송된 골든타임 22회에서처럼 의사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직업군중에 하나로 꼽히는 그 의료계내에서도 3D현상이 퍼져가고 .. 2012. 9. 25. 메이퀸 한지혜 아들녀석들 한혜린, 이름만큼이나 닮아 있는 두사람의 사랑 대처법, 신기하네. 메이퀸과 아들녀석들, 다른듯 닮은 두 드라마의 사랑방정식. 오늘 포스팅의 주제가 된 메이퀸과 아들녀석들, 이 두드라마는 전혀다른 장르입니다. 아시다시피 메이퀸이 주인공 해주(한지혜 분)가 수많은 인생의 고난을 이겨내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담은 성공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반면에 아들녀석들이라는 드라마는 세아들들 유현기(이성재 분), 유민기(류수영 분), 유승기(서인국 분)의 결혼과 이혼,그리고 그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언뜻 보기에도 두드라마는 전혀 다른 장르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등장인물들의 엇갈린 사랑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제부터 이 두드라마속에 등장하는 엇갈린 .. 2012. 9. 2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