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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달, 한가인(월)이 김수현(훤)에게 살(殺)이 된 이유. 좋소 중전을 위해 옷고름 한번 풀지.... 지난주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들었던 김수현의 이 말때문에 과연 두사람의 합방이 성사될것인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끝내 김수현의 옷고름은 풀리지 못했다. 원작에서처럼 혜각도사가 날린 살로 인해 훤(김수현)과 중전(김민서)의 합방이 무산 된 것이다. 하지만 두사람의 합방이 무산되면서 위기에 처한것은 월(한가인)이었다. 평소 훤과 월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질투에 휩싸였던 중전(김민서)가 이번 합방이 무산된것이 월(한가인)때문인 것처럼 꾸민것이다.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대왕대비 윤씨에게 꿈이라는 핑계를 대며, "흰소복을 입은 젊은 여인이 나타나, 신첩에게 이르기를 이제부터 주상전하의 침전을 지키는 일은 나의 몫이니 너는 평생토록 원자를 생산하지 못하리라... 2012. 2. 16.
해를 품은달 [김수현, 한가인] 김수현이 한가인보다 진실을 먼저 알아야만 하는 이유. 해를 품은달 [김수현, 한가인] 훤과 연우 진실을 먼저 알게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해를 품은달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시청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인 과연 연우(한가인)가 언제 쯤 기억을 되찾을까? 하는 것이다. 이미 기억을 되찾을 단서인 봉잠 '해를 품은달'이 등장했지만, 잠시 스쳐가듯 나온 것 뿐이고 언제쯤 연우가 기억을 되찾을지에 대한 것은 밝혀진 것이 없다. 일부에선 이를 두고 연장 방송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올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언론에서도 이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실정이나 지나친 억측은 아닐테고 해를 품은달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연우의 기억에 대한 부분이 너무 늦춰진다면 자칫 스토리와 몰.. 2012. 2. 11.
해를 품은달. 김수현의 빵터지는 말때문에 아내에게 비웃음 당한 사연. 훤(김수현)이 본격적으로 세자빈의 죽음에 관한 일의 전모를 파헤치기 위해 노림수를 던졌다. 성균관 시절부터 훤(김수현)의 사람이었던 홍규태(윤희석)가 의금부 도사가 되어 돌아왔다. 훤은 이 홍규태에게 전 상선내관의 죽음을 조사하는척 하면서 12년전 세자빈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은밀히 조사하라고 명한 것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훤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듯 하다. 최근들어 드라마들 특히 사극들을 보면 유사한 점이 몇가지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는 왕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실히 깨부수고 있다는 점이다. 뿌리깊은나무에서 첫등장부터 욕을 하며 나타나 욕세종이라는 별명까지 생긴 한석규의 세종이 그렇고 상선내관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웃음.. 2012. 2. 10.
해를 품은달 김수현(훤)의 폭풍질문, 두가지 결정적인 사건과 사라졌던 단서 해를품은달의 등장. 열, 해를 품은달 지난 방송분에서 5분동안 연우에게 이훤(김수현)이 쏟아부은 질문의 개수이다. 양명(정일우)의 질문까지 합한다면 열두가지, 정말 폭풍과도 같았던 질문 공세였다. 니가 태어난 곳이 어디냐 묻질 않느냐? 허면 언양에서 줄곧 살아왔다는 것이냐? 부모와 형제는 어디 있느냐? 허면 고아란 말이더냐? 허면 처음부터 고아였던 것은 아니란 말이니, 부모와 형제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느냐? 허면 그 봉인을 풀고 전생을 기억해 보거라? 니가 나고 자란곳은 어디냐? 무녀가 되기전 너의 이름은 무엇이었느냐? 신내림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받은 것이냐? 혹 그 전생의 기억에 내가 나는 없는 것이냐? 저많은 질문중에서도 "전생의 기억에 내가 나는 없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훤(김수현)은 가장 듣고 .. 201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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