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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5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훤의 잔인했던 한마디가 불러온 새드앤딩 해를 품은 달 해피앤딩 아닌 새드앤딩인 이유, 훤의 잔인했던 한마디 때문. 어떤이들은 해를 품은달 마지막회를 보면서 해피앤딩이라 말하고 또 어떤이들은 반대로 해품달이 새드앤딩이라 말할지도 모른다. 이런 극과 극의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행복한 모습과 양명(정일우 분)과 중전(김민서 분)의 안타까운 죽음이 전해준 여운이 깊다는 반증일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해품달이 새드앤딩이라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지금껏 양명과 중전에 관한 포스팅을 하면서도 두사람의 죽음은 피할수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안타까운 두사람의 사랑이 너무 슬퍼보였기에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기를 바랬다. 하지만 끝내 죽음으로 이어졌고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그 사랑을 바라는 모습이 간절.. 2012. 3. 16.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이 죽음으로 훤과 연우에게 남기는 마지막 선물은 바로 이것.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이 훤과 연우에게 남기는 마지막 선물은 바로 이것. 지난주 MBC 파업의 여파로 결방되었던 해를 품은 달이 이번주에는 정상 방송되었다. 마지막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뤄진 파업참여라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부당한 일에 대한 정의로운 대처였기에 참고 넘기며 마지막회가 방송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지난 14일 그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해를 품은 달이 엔딩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은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랑으로 그리고 그 사랑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될지도 모를 두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하나는 중전(김민서 분)과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에피소드였.. 2012. 3. 15.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의 피부트러블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 "연우야~~" 모든 것을 알아낸 훤(김수현)이 그동안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연우(한가인)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한다. 그동안 월을 보며 애틋한 감정을 느꼈지만 그것이 정말 연우를 알아 본 것이 아니라 단지 연우를 너무나 닮은 모습때문에 알수없는 감정을 가졌었다. 그런 훤이 연우를 알아보고 가질수 있는 감정은 단하나. 자신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할수 있는 연우를 한눈에 알아보지 못한 것을 자책하는 마음, 그리고 그동안 자신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연우의 마음, 이를 생각한다면 훤에게는 연우를 다시 만났다는 기쁨과 환희가 아닌 절규가 먼저 찾아올수 밖에 없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해를 품은달은 15회에서 보여줬던 다소 지루한 느낌에서 벗어나, 마침내 훤(김수현)이 진실을 알아내게 되는.. 2012. 2. 24.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이 아닌 중전 김민서 잘되었으면 하는 이유.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이 아닌 김민서와 잘되었으면 하는 이유. 22일 방송된 해를 품은달은 잠시 쉬어가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지난주 연우가 기억을 회복하면서 이후 급격한 흐름이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그동안의 흐름을 조율하듯 조금은 느슨한 전개가 진행 된 것이다. 흔히 사극에서 이런 느슨한 전개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앞으로 닥쳐올 급격하고 큰 사건을 터트리기 이전에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을 느끼도록 만드는데 큰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잘 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시청자들이 자칫 지루해 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것이다. 해를 품은달 지난 방송이 그런 역효과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한회였다. 그동안 출연자들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드라마를.. 201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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