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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30

빛과 그림자,안재욱을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줄 사람은 바로 장철환. 너무 아이러니해. 빛과 그림자,안재욱을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줄 사람은 바로 장철환. 너무 아이러니해. 자신의 첫번째 소원이 순양극장을 되찾는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이정혜(남상미 분)가 주연한 영화를 맨먼저 상영하고 싶다라는 약속을 지키려는 강기태(안재욱 분)다. 또한 조명국을 파멸시키기 위해 꾸민일이 정혜에게도 피해가 미치게 되자 홍콩 합작영화의 주연을 맡기려고도 한다. 하지만 정혜는 처음 재회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차가운 모습만 보여준다. 제작자가 누구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한다며, 기태가 제작자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대한 것이다. 그러나 속마음까지 그렇지는 못하다. 앞서말한 순양극장에 얽힌 기태와의 추억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태에게 돌아갈수 없는 그녀로서는 그 모든 상황, 그리고 기태에게 냉정.. 2012. 4. 11.
빛과 그림자, 민폐녀 남상미와 차도녀 손담비, 너무 비교돼. 빛과 그림자 남상미와 손담비 너무 비교되는 모습, 4년이란 시간의 결과인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이 변했다. 등장인물들의 성향이 그렇고 그들이 처한 상황 또한 마찬가지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인물은 단연 강기태(안재욱 분)이다. 당시에만 해도 꼴통이라고 불리며 무모한 행동들을 곧잘하곤 했던 강기태였다. 다행히 그의 무모한 추진력은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잇달은 행운으로 인해 순조롭게 풀려 한동안은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누군가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만큼까지 성공할수는 없었을 것이다. 비록 결말은 좋지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4년이란 시간은 강기태를 확실히 변모시켰다. 일본에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강기태(안재욱 분)가 선보이는 지금의 모습은 누군가.. 2012. 4. 10.
빛과 그림자 안재욱, 손담비와 남상미를 사로잡은 강기태의 매력이 허풍인 이유. 빛과 그림자 안재욱, 손담비와 남상미를 사로잡은 강기태의 매력이 허풍인 이유. 어제 방송된 빛과 그림자를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해야만 했다. 드라마에 대한 리뷰를 쓰다보면 간혹 무엇을 주제로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해질때가 있는데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런날들은 드라마의 내용이 단조롭거나 아니면 극의 전개가 평이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럴땐 정말 리뷰를 쓰기가 싫어진다. 그렇지만 올해들어 개인적인 결심, 1일 1포스팅이라는 나름의 계획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글을 쓰게되고 그러다보면 글 자체가 너무 억지스러워지거나 아니면 앞뒤가 맞지않는 글이 되곤 한다. 가뜩이나 부족한 글재주에 이런 상황까지 겹쳐지면 정말 최악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전혀 다른 이유, 아니 정반대의 경우에도 글을 쓰기가 막막해질수.. 2012. 3. 28.
빛과 그림자 안재욱의 복수와 관련된 두가지 관전포인트. 지난 26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드라마의 2막이 끝남을 알리고 마지막 장인 3막이 시작됨을 알리는 한회였다. 그런만큼 초반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이는 드라마나 영화가 새로이 시작할때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과정을 거치듯이 빛과 그림자도 3막에서 활약하게 될 등장인물들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변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지난주에 이어 방송초반에는 강기태(안재욱 분)가 기자회견을 통해 장철환의 비리와 자신이 누명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중정 김부장을 믿지 못한 강기태가 유채영등을 이용해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모든 사실을 밝히려고 했지만, 이 회심의 카드는 다른누구도 아닌 중정 김부장(김병기 분)의 손에 의해 무산되고 ..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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