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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뷰티 STORY

수막염 초기 증상 및 치료방법

by 도일's 201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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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염 증상 및 예방방법

며칠전 오랜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돌아온 GOD의 윤계상이

수막염에 걸려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경과가 좋아 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GOD 윤계상이 걸린 수막염은 어떤 병일까요?

이번시간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막염은 주로 아프리카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발병할 경우 전세계 어디에서든 유행할수 있는 법정 전염병입니다.

특히 수막염의 경우 호흡기로 감염이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학교나 공공시설등에 환자가 같이 있을 경우 비말감염을 통해

쉽게 전파될수 있습니다.

 

수막염의 초기증상은 인두염,발열,근육통, 전신쇠약등 감기증상과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날동안 방치할 경우 수막구균성 패혈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패혈증이 오게되면 저혈압, 범발성 혈과내 응고증, 산증,부신출혈,신부전, 심부전, 혼수 등을

특징으로 하는 패혈성 쇼크로 급속하게 진행될수 있습니다.

또한 뇌막에 칩입할 경우 GOD 윤계상 처럼 뇌수막염의 증상을 보이며

두통,구토,고열,의식저하등의 뇌막자극 징후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수용성 페니실린 G나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가 사용되며, 만약

수막염환자와 접촉이 의심되면 리팜핀,오플록사신,세프트리악손등의 항생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국내에는 보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잉는 2세이하 소아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해도 효과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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