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랑17 아랑사또전, 신민아 이준기의 열연보다 돋보였던 비밀스런 풍자! 아쉬움이 남는 이유. 경상남도 밀양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아랑사또전이다. 하지만 드라마는 전해져 내려오는 민담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실제 민담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아랑(신민아)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그 원한을 풀기 위해 부사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고하지만, 귀신을 눈앞에서 실제로 보게된 부사들은 그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게 된다. 이때 이상사라는 담이 큰 관리가 스스로 그곳으로 내려와 자신이 부사가 되겠다고 자처하고 어김없이 나타난 아랑을 보았지만 담이 컸던 그는 죽음이 아닌 그동안 부사들이 죽어 나갔던 이유와 아랑의 억울함을 알게되어 그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내용이다. 이 민담은 이미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한번 언급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랑사또전에서의 아랑전설은 전설의 고향에서처럼 공포물.. 2012. 8. 1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