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독미1 이웃집 꽃미남 엔리케와 오진락, 두남자가 고독미를 배려하는법, 달라도 너무 달라. 이웃집 꽃미남 엔리케와 오진락, 두남자가 고독미를 배려하는 법, 달라도 너무 달라. 40대 남성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고, 몇달이 지나서야 시신이 발견되었다. 그의 방안에는 어질러진 술병과 라면봉지, 그리고 빈 우유갑만이 뒹굴고 있다. 그런 어지러운 방안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어질러진 방과는 어울리지 않는 가족사진이다. 아마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 남자는 자신들의 가족들의 사진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려 했는지도 모른다. 요즘들어 자주 들리는 소식중에 하나가 위와 같은 고독사에 관련된 소식들이다.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삶을 포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그 외로움이 얼마나 컸으면 최후의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웃집 꽃미남이라는 드라마에는 이와 유사하지만 .. 2013. 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