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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TORY/스타 스토리

[소희 악플러 고소]원더걸스 소희를 향한 악플러의 음란한 악플, 직접 확인해보니 소름끼쳐

by 도일's 201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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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를 향한 스토커의 악플을 직접보니 소름끼쳐.

 

영화 '미저리'를 보면 여주인공이 자신이 좋아하는 소설의 작가를 납치해 마치 자신이 미저리가 된양 그 작가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소설을 쓰게 만들며 남자주인공을 공포속으로 몰아넣는다는 내용으로 전개가 이루어진다.

이런 영화와 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한다.

 

 

예전에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일부의 팬들이 간혹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팬의 입장에서도 연예인의 입장에서도 용납할수 있는 수준의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쫒는다는 사생팬들이 늘어나면서 스타와 사생팬간의 충돌로 인해 사회문제로 까지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히 스타들도 자신만의 사생활이 필요한 법이다. 하지만 이런 사생팬들은 그마저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이 모든 일상을 내팽개친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쫒아다니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스타들의 개인적인 감정은 무시한채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17일 소희 고소장이라는 뜬금없는 키워드 하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확인결과 원더걸스의 소희에게 최근 몇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한 악플러를 고소한다는 내용이었다. JYP측이 4월 9일경 이 악플러에게 모든 악플을 자진삭제하라고 경고했지만, 그 이후에도 악플을 삭제하지 않았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고소할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남기고 있었다고 한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JYP Entertainment 입니다.
소속 연예인 안소희양의 명예훼손 사건 진행에 관하여
공지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JYP Entertainment는 피고소인에 대하여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로 고소하였으며,
안소희양의 고소대리인인 JYP Entertainment 법무팀이
사이버 범죄수사팀에 출석하여 진술을 마친 상태입니다.

저희는 경찰에 최대한 협조하여
위 사건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후 소속 연예인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 등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도록 내부 방침을 세웠습니다.

저희 JYP Entertainment는 본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앞으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대체 어느정도의 악플이기에 고소까지 할까 싶은 마음에 이곳저곳을 헤매인 끝에 겨우 문제의 트위터를 발견할수 있었다.

그 트위터를 확인한 결과 JYP측의 말처럼 여전히 고소할테면 해보라, 경찰서에서 모든 것을 이야기 하겠다라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트위터를 확인해 보았다. 그리고 든 생각은 스토커, 아니 변태성욕자가 자신의 쾌락을 위해 어처구니 없는 악플을 달고 있다는 느낌 뿐이었다.

이 트위터리안은 자신이 소희의 여자친구이며, 5년동안 사귀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단지 이뿐이라면 소희양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장난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트위터리안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들 정도의 음란한 트윗을 올리고 있었다.

" 여친아^^ 넌 그냥 할수 있는게 돈쓰는짓, XX짓 밖에 없잖아, XX짓 밖에 없잖아!!! 나를 실망시키고!!! XXX이....." 등 정말 입에 담기도 거북스러운 트윗으로 자신의 트위터를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사람은 트위터뿐만이 아니라 각종 포털사이트에도 이와 같은 내용의 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소희양을 괴롭게 만들었다고 한다.

 

 

소희 악플러 트윗 보러가기 => 클릭

마치 미저리의 여주인공처럼 자신이 정말 소희양의 연인이라도 된듯 행동하며,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에서도 경찰서에서 모든 것을

말할 것이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그의 모습은 이미 정상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수준이었다.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라지만, 그 스타를 좋아하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 하지만 이사람은 팬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워 보인다. 스타를 향해 음란한 악플을 달면서 쾌감을 느끼는 변태성욕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번일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알수는 없지만 한가지만은 분명하다. 이 트위터리안을 그냥 방치할 경우 영화 '미저리'와 같은 상황이 현실속에서도 일어날지 모른다는 점이다.

정상이 아닌 이 트위터리안의 행동이 더욱 과격해질 경우 상상하기 싫은 상황이 연출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를 빌어 이 트위터리안을 엄벌함으로써 앞으로 스타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나 입에 담기 거북할 정도의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이 설자리가 없도록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미지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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