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 구입시 진품과 짝퉁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두가지.

결혼예물 구입시 진품과 짝퉁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두가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이라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대부분일텐데요.

신혼살림을 시작을 집을 알아보아야 하고 가전제품 구입하랴 살림살이들을 장만하랴 눈코 뜰새없이 바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예비부부들이 조심해야 할 것이 한가지 있는데요.

바로 예물 구입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예물 같은 경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는 의미이며, 서약의 의미가 담겨 있어 가격이 높고 낮음을 떠나 소중하게 여기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예물의 경우 가품, 일명 짝퉁을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보석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소중한 재산으로 사랑받고 있어서인지 위조품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완벽히 진품을 가려낼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나마 이런 짝퉁이나 가짜를 구별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그전에 보석이나 예물을 구입할때는 무엇보다 손으로 집어보는 것이 좋은데요.

그냥 쳐다만보고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입니다.

 

 

 

1. 빛을 비춰본다.

 

- 예물로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석중에 하나인 다이아몬드의 경우 진짜와 가짜는 비교적 판별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원래 투명한 것을 최고급으로 치는데 대부분이 약간 황색을 띠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다이아몬드를 손에 들고 빛에 비춰보았을때 황색빛이 살짝돌고 그 황색빛이 엷을수록 좋으 다이아몬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약간 어두운 곳에서는 푸른 형광빛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빛에 비춰보는 것은 필수 과정이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2. 입술에 대어본다.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은 굳기가 매우 높아서 표면을 보아도 쉽게 알수 있지만, 입술에 대어보고 차갑다라는 느낌으로도 알수 있습니다.

유리나 플라스틱 또는 합성품 등은 차갑다라는 느낌보다는 미지근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합성 다이아몬드 등은 입술에 대어보면 미지근한 느낌이 가장 많이 듭니다.

 

이외에도 입김을 불어볼수도 있고 도묵법이라고 해서 줄을 긋고 다이아몬드를 그 위에 올렸을때 선이 보이면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한가지라도 더 많은 방법을 사용해서 가짜 보석을 구입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죠.

물론 보석이 진품이라는 인증서가 있으면 믿고 구매하시면 되니 이 방법들은 별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