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임팔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자동차

쉐보레 임팔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자동차

최근에 해외에서 인정을 받은 차량들이 국내제조사의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르노 탈리스만과 쉐보레 임팔라라고 할수 있겠다.
특히 임팔라의 경우 뛰어난 안정성으로 상당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차종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가 자그만치 1400만대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린 모델이며 지금의 쉐보레를 있게 만든 일등공신이라 하겠다.

쉐보레 임팔라의 이런 인기 비결에는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뛰어난 안정성이 한몫하고 있다.
특히 미국 도로 교통안전국에서 실시하는 북미안전등급 테스트 결과 별 5개 획득하면서 최고의 안정성을 가진 차로 인식되어지면서 국내에서도 출시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쉐보레 임팔라가 관심을 받으면서 덩달아 각 세부모델들의 가격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총 3종으로 2.5L 가솔린 LT A/T, 2.5L 가솔린 LTZ A/T, 3.6L 가솔린 LTZ A/T로 분류되며 가격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쉐보레 임팔라 가격

모델	배기량	가격
2.5L 가솔린 LT A/T	2,457cc	34,090,000
2.5L 가솔린 LTZ A/T	2,457cc	38,510,000
3.6L 가솔린 LTZ A/T	3,564cc	41,9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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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보면 경쟁차종으로 꼽히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져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옵션이나 기타 여러가지 면까지 고려했을때는 좀 더 저렴한 금액임을 확인할수 있다.  특히 미국보다 100여만원 정도 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최근 국내에서 일고 있는 국산차들에 대한 반감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과 해외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옵션이나 등급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팔고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반감을 가진 이들이 늘어났고 쉐보레의 경우 아무리 임팔라가 해외에서 유명한 차량이라고 해도 국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필하기 위해 미국보다 오히려 싼 가격으로 판매를 결정한 것이리라.  

임팔라가 이렇듯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뛰어난 안전성때문이 아닐까 싶다.
까다로운 북미 안전등급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의 안정성을 가진것으로 평가 받았고 운전석 뿐 아니라 어느좌석에 앉더라도 유사시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옵션들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에어백... 쉐보레 임발라에는 무려 열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다. 이로 인해 돌발상황에서도 탑승개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며, 그외 다양한 안전 옵션들이 주행도중 혹은 사고 발생시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위해 쉐보레 임팔라에는 360º safety라는 안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차량을 중심으로 360º 의 모든 공간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처할수 있다고 하며, 이를 위해 준비된 옵션들은 다음과 같다. 

10 Airbags 임팔라 슈퍼세이프티
쉐보레 임팔라에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도합 10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있다. 이로 인해 어느 방향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탑승자의 안전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은 주행도중 운전자의 시야가 가리는 이른바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감지되면 우선 사이드미러에 경고표시가 들어오게 되고, 만약 해당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사이드 미러에 경고표시가 깜박이면서 사각지대에 무언가 있음을 알려주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해준다. 

차선변경 경고시스템
마찬가지 차선변경 경고 시스템 역시 자신의 차량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사이드미러에 경고표시를 나타내며,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채 차선을 변경할 경우에도 경고를 알려 충돌사고를 예방할수 있도 한다.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쉐보레 임팔라로 운행도중 전방 충돌의 위험성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데 LED경고등에 의한 시각적인 경고뿐 아니라 경고음을 울려 청각적으로도 위험을 알려주는 2중의 안전장치를 도입하고 있다.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의도하지 않은 예를들어 방향지시등을 켜지않고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를 울려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후측방 경고시스템
전면주차후 차를 빼기위해 후진을 할 경우 좌우측으로 20m이내에 차량이 접근할 경우에 화면에 경고표시 및 경고음으로 차량이 접근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자동긴급 제동시스템
이 안전시스템은 원래 크루즈컨트롤과 함께 적용되는 기능이다. 하지만 앞차와의 간격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면 크루즈컨트롤을 작동시키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급 브레이크를 밟아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 충돌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이며,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과 연계하여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쉐보레 임팔라는 이처럼 7가지 안전시스템으로 말 그대로 360도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각각의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다각적인 부분에서 안전성을 확보할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전방충돌 경고시스템과 자동긴급 제동시스템이 함께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충돌위험성이 높아지면 일단 경고를 보내 운전자가

1차적으로 제동을 하게 하고 만약 제동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을 작동시켜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형태인 것이다.  

지금까지 쉐보레 임팔라의 안전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다. 가격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닌데다가 다른 차종들과 비교할수 없는 안전 옵션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수 있을 듯 하다. 

다만 경쟁차종이라고 할수 있는 그랜저의 아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수만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