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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TORY/스타 스토리

이효리 전신망사 파격노출 아름다운 그녀,귀여운 순심이,그리고 이상한 방통위

by 도일's 201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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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잣대에 맞는 것에만 공감하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이상할 정도로
관대해 지는것 같습니다.
요즘 연예인들이나 방송프로그램에서 선정적 의상등이 이슈가 되는 일이 잦은데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된다면 어떨까요. 저는 선정적이 아니다에
손을 들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이효리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리오 촬영장, 충실한 보디가드'라는 글과
함께 전신망사라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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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망사라는 파격적인 의상에 눈화장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도도함과
섹시함이 함께 묻어나는것 같아 눈을 뗄수가 없었는데요.
그녀의 이런 모습은 솔로 데뷔이후 심심찮게 볼수 있었지만 이번만큼 파격적인 모습은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보디가드인 순심이, 그 강아지를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그러고 보면 요즘은 강아지가 부러워 지는 경우가 잦은것 같습니다.
얼마전 신민아 양이 공개한 사진중에서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은 이효리양의 강아지 순심이를 보고 또다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이 사실을 부모님이 아시면 큰일날텐데. 죄송합니다. 어머니 ^^;




요즘 연예가가 선정적인 안무와 의상등으로 시끄러운 이시점에 그녀가 올린 사진 한장은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까요?
현아양의 버블팝의 경우 선정적이다라는 이해할수 없는 말로 모든 활동을 접게 만들었는
데요.
그녀의 이번 사진도 트위터라는 개인적인 공간에 게재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들의 입장에
서는 '이미 당신은 개인이 아니라 공인이다. 그러니 어떻게 해라'라고 하면 할말이 없어지게
될테니 말입니다.
이해할수 없는 방통위의 기준으로는 어떤결정이 내려질지 걱정이 앞섭니다.

그들의 특이한 기준에 희생당했다고 밖에 할수없는 현아양은 지금은 후속곡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상당히 아픈 기억임에는 틀림이 없을 겁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이효리양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저 혼자만의 착각이겠지만 이번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은 그녀의 의도된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전신망사라는 파격적인 의상과 사진이 올라온 시기가 너무도 공교롭기 때문
입니다.
여자연예인 특히나 섹시함을 무기로 하는 경우 노출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노출과 선정적인 안무는 필요하다는 것이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 실정에서 선정적이다라는 말한마디로 모든 활동을 접어야 했던 현아양의 경우처럼
다른 여자연예인들 또한 그런 상황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게
아닐까요?
그녀의 그런 마음에서 우러나온 방통위에 대한 그녀만의 도전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동안은 선정적이라는 문제로 여러가지 일들이 생길것입니다. 그때마다 다른기준으로
"누구는 어디소속 누구니까 괜찮아, 아 쟤는 안돼"식의 결정을 내린다면 방통위라는
기관의 신뢰성을 잃어버리게 될겁니다. 또하나 10대들이 당신들의 기준으로 선정적이
라는 춤을 본다고 해서 어떤 악영향을 받는다는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현실에 뒤떨어지는 그런 결정 또한 나쁜 영향으로 돌아가게 될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이번 이효리양의 트위터건이 의도된 것이든 아니든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는 심의위원이
수천만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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