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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255

오자룡이 간다 이장우 오연서, 자룡 공주커플의 알콩달콩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이유. 오자룡이 간다 이장우 오연서, 자룡 공주커플의 알콩달콩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이유. MBC의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간단히 설명해 보면 진태현과 이장우의 대립, 그리고 두사람이 선보이는 사랑에 대한 대처방식이라고 할수 있을 듯하다. 진태현의 경우 자신의 성공과 야망을 위해 사랑까지도 이용하는 전형적인 악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장우는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 오연서를 위해 진태현에게 맞서 위기에 빠진 장미희와 AT그룹을 지켜내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진태현에게에게 있어 나진주역의 서현진은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이용의 대상일 뿐이다. 구질구질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줄 동아줄과 같은 존재 서현진, 그런 그녀를 이용하는 진태현의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은 분명 드라마의 한축을 이끌어 .. 2012. 12. 26.
마의 김소은, 숙휘공주의 발칙한 상상은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마의 김소은, 숙휘공주의 발칙한 상상은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명랑, 유쾌, 상쾌함. 숙휘공주를 보고 있으면 그녀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때문에 유쾌해지고 귀여운 외모를 보고있자면 상쾌함이 느껴진다. 사랑앞에 솔직하지만 공주라는 신분때문에 이루어질수 없음을 알고 속앓이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어쩌지 못해 자신이 좋아하는 백광현에게 먼저 키스를 할 정도로 대범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요즘 글쓴이가 마의를 보는 이유중에 하나가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숙휘공주때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숙휘공주를 연기하고 있는 김소은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김소은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숙휘공주라는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기 때문이다. 글 서두에 언급해던 저런 모습들을 김.. 2012. 10. 31.
마의 조승우, 조승우의 연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마의 조승우, 조승우의 연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가축들에게서 발병하기 시작한 질병이 사람들에게까지 전염되는 상황으로 이어지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 특히나 가축들과 동물들에게서 발현되는 증상이 지금의 천연두로 불리는 두창인지라 그 공포는 더했다. 지금이야 백신이 개발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져가는 전염병중에 하나이지만, 한때 전세계 사망원인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두창은 무섭고 전염력이 강하며 사망률 또한 높은 질병이었다. 그런 질병이 퍼졌다고 하니 사람들은 공포에 떨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병한 전염병은 두창이 아니었다.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이 죽은 소를 부검해본 결과, 죽은 소의 위에서 독에 중독되었을때 나타나는 출혈현상이 발견되었고 이것은 식중독에 가깝.. 2012. 10. 30.
착한남자 송중기, 웃고 있어 더 서글펐던 송중기! 그리고 그의 속시원한 반격. 착한남자 송중기, 웃고 있어 더 서글펐던 송중기! 그리고 그의 속시원한 반격.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려 했을까? 서은기(문채원 분)는 마루(송중기 분)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나면 되살아날수록 힘겹기만 한다. 마루와의 추억은 스스로의 기억을 지워버려야 할 만큼 기쁨보다는 슬픔이 행복보다는 고통스러움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며 지금의 불안정한 그녀로서는 그때의 기억과 아픔을 감당할수가 없기에 스스로의 기억을 지워야만 했던 것이다. 그런 은기(문채원 분)를 바라보는 마루(송중기 분)의 마음 또한 편할리가 없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때문에 일이 이렇게까지 꼬여버렸고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마루이기에 그녀의 곁에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201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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